소속사 관계자는 "'4명의 여자들'이란 이름에서부터 원초적인 섹시함을 추구하는 그룹"이라고 설명했다. 미리 공개된 사진은 말 그대로 원초적인 섹시함을 표방하는듯 실오라기만 걸친 아슬아슬한 모습이다.
사진이 이 정도인데 뮤직비디오의 수위는 더 높아질 듯 하다. 포엘은 7월29일과 7월31일 각각 다른 버전의 티저를 먼저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본편은 8월4일 음원공개에 맞춰 함께 공개된다.
이미 공개된 포엘 티저에서 4명의 멤버들은 야릇한 눈빛으로 과감한 댄스를 추고 있다.
소속사 측은 “원초적인 섹시함을 표현하다보니 뮤직비디오에 다소 과한 장면이 많다. 사진은 빙산의 일각이다. 포엘 콘셉트의 표현을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뮤직비디오는 티저와 본편이 모두 심의과정에서 19금 판정을 벌써 받은 만큼 홍보의 제약에 대해선 각오한 상태"라고 전했다.
포엘은 이제까지 나온 그 어떤 걸그룹 보다도 파격적인 콘셉트로 마케팅을 하며 '원초적인 섹시함'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가요계에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종효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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