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 케이팝러너 앱 앨범을 동시 발매한 `슈스케`스타 허각,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사진 왼쪽부터)
`슈퍼스타K(이하 슈스케)` 출신 가수 허각,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가 전세계 음악시장에 `케이팝러너(K-POP LEARNER)` 앱 앨범을 출시했다.
지난달 5일 발표된 허각의 첫 번째 정규앨범 `리트 자이언트`를 비롯해 `슈스케` 스타인 울랄라세션과 버스커버스커가 자신들의 히트곡을 모아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케이팝러너`에 동시 발매했다.
허각,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의 `케이팝러너` 앱 앨범에는 자신들의 앨범 수록곡은 물론 슈스케 오디션 곡들과 드라마OST 곡까지 다양한 구색을 갖춰 전세계 팬들에게 선보였다.
허각은 `리틀 자이언트` 타이틀곡 `1440`을 포함 총 16곡을 수록했으며 버스커 버스커는 `벚꽃 엔딩`과 `여수 밤바다`를 포함한 총 14곡을, 울랄라 세션은 미니앨범 `울랄라세션` 파트1, 2에 수록된 `아름다운 밤'과 `다쓰고 없다`를 포함한 총 8곡을 각각 앱 앨범에 담았다.
세계 최초로 지난해말 엠블랙의 첫 앱 앨범 발표 후 안정화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서고 있는 `케이팝러너`는 세계 어디에서든 구글마켓이나 앱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앱에서 다운로드 받은 K-팝 음원들은 가사가 영어 발음 기호대로 자막이 나와 외국인도 한국어 노래를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
또 노래에서 가수의 보컬을 빼고 반주만으로 직접 노래를 불러 녹음할 수 있으며 동영상 촬영으로 유튜브,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SNS)에 바로 올릴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엠블랙, 빅스, 시크릿, 에일리 등의 `케이팝러너` 앱 앨범 발표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국가와 유럽, 중남미 등에서 사용자들의 다운로드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슈스케` 최고의 상위 3순위 스타인 허각, 울랄라 세션, 버스커버스커도 스마트 한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