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31일 데일리 한류 브리핑
블랙핑크 리사, K팝 아티스트 최초 라스베이거스 레지던시 공연 확정
블랙핑크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리사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단독 레지던시 공연을 펼친다. 리사는 오는 11월 13~14일과 27~28일 두 주말에 걸쳐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의 콜로세움에서 '비바 라 리사(Viva La Lisa)'라는 타이틀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는 K팝 가수가 라스베이거스의 상징적인 공연장에서 장기 공연을 진행하는 첫 사례로, 리사의 글로벌 영향력과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솔로 앨범 발매와 블랙핑크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리사는 HBO 시리즈 출연 및 다큐멘터리 영화 연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끊임없는 행보를 이어왔다. 티켓 예매는 4월 1일부터 사전 등록 후 아티스트 사전 예매 및 일반 예매 순으로 진행된다.
해외 한류 팬 10명 중 7명 "한류에 호감", K-팝이 한국 대표 이미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발표한 '2026 해외한류실태조사(2025년 기준)'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한국 문화 콘텐츠 경험자의 69.7%가 한류에 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특히 영국, 스페인, 미국, 호주 등 서구권 국가에서 한류 호감도가 크게 증가했다. 한국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로는 9년 연속 'K-팝'(17.5%)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한국 음식(12.1%), 드라마(9.5%), 뷰티(6.2%), 영화(5.9%)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해외 30개 지역 15~59세 한국 문화 콘텐츠 경험자 2만 74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실시되었다.
방탄소년단(BTS), '가장 영향력 있는 한류 스타' 1위 등극 및 빌보드 핫100 1위 예정
최근 완전체로 복귀하며 전 세계에 보랏빛 신드롬을 다시 일으키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글로벌 팬들이 꼽은 '가장 영향력 있는 한류 스타'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발표한 '2026 해외한류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전체 응답의 6.9%를 얻으며 '가장 영향력 있는 한류 스타' 문항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미주,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대다수 지역에서 이들의 영향력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되며, 지역과 문화를 초월한 독보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해외 30개 지역의 한국 문화 콘텐츠 경험자 2만 7,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방탄소년단의 활약이 K-팝뿐만 아니라 K-푸드, K-뷰티 등 한국 문화 전반의 인기 확산을 견인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압도적인 글로벌 파급력은 곧바로 역대급 차트 성적으로 직결되고 있다. 주요 외신과 글로벌 음악 시장 분석가들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이번 신곡은 발매 직후 전 세계 스트리밍 플랫폼을 장악하며 다음 주 업데이트될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Hot 100)' 1위 등극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군 백기 이후 완전체 복귀와 동시에 빌보드 정상을 휩쓰는 것은 팝 역사상으로도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대기록이다.
'왕의 귀환'을 알린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K-컬처의 중심에서 또 어떤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지 글로벌 대중문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