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콜라보’···제이홉, 신곡 ‘MONA LISA’로 루브르 박물관 러브콜 받아

 

▲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이 신곡 ‘MONA LISA’ 발매 후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과 세기의 만남을 만들어내며 전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다. 루브르 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갈무리

▲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이 신곡 ‘MONA LISA’ 발매 후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과 세기의 만남을 만들어내며 전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다. 루브르 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갈무리



박혜리 기자 hrhr@korea.kr
영상 = 하이브 레이블즈(HYBE LABELS) 공식 유튜브 채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5일 루브르 박물관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제이홉은 인사를 건넨 뒤 신곡 ‘MONA LISA’를 소개하면서 ‘She’s an inspiration(그녀는 영감을 주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이홉이 ‘MONA LISA’ 일부분을 가창한 후 전환된 장면에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린 명작 ‘모나리자’가 등장했다.

이번 만남은 루브르 박물관이 보낸 부름공세(러브콜)로 시작됐다. 지난 18일 BTS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MONA LISA’ 콘셉트 사진에 루브르 박물관 측이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표했고 이후 영상 촬영을 정식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발표된 제이홉의 디지털 싱글 ‘MONA LISA’는 매력적인 상대에게 마음을 뺏긴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낸 곡이다. 이번 신곡에서 제이홉은 누군가의 마음을 흔드는 것은 외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각자가 지닌 특별한 매력이라고 노래한다.

24일 하이브에 따르면 ‘MONA LISA’는 같은날 오전 브라질, 프랑스, 일본 등 74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에서는 지난 21~25일 5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3월 21일 자)에서는 하루 만에 재생 수 380만 회를 돌파하며 12위에 안착했다. 

 

 

출처 - KO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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